"불편해도 참아"…고성과 반말·욕설 오간 '고속버스 민폐녀'

입력 2023-10-17 0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캡처)
(출처=유튜브 캡처)

고속버스에서 의자 등받이를 과도하게 뒤로 눕힌 채 버스 기사와 다른 승객들과 반말과 욕설을 이어간 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고속버스 민폐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을 보면 고속버스 맨 앞자리 여성 승객 A 씨가 좌석 등받이를 최대한 뒤로 젖혀 버스 천장을 바라보고 누운 듯이 앉아 있다. 뒷좌석에 앉은 남성은 A 씨의 행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조차 없는 모습이다.

이에 버스 기사가 A 씨에게 "뒤 분이 불편해하니 의자를 조금만 당겨달라. 누워서 가는 버스가 아니니 양해해달라고"고 했다.

하지만 A 씨는 "뒷사람이 불편한 거지 제가 불편한 건 아니죠", "이만큼 젖히라고 만든 건데 뭐가 문제냐니까요"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기사의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자 주변 승객들도 A 씨를 나무라자, 그는 "그렇게 불편하면 차 끌고 다녀라" 등 막말을 쏟아냈다. A 씨의 욕설은 할머니도 가리지 않았다.

이에 버스 기사가 나서 "어른한테 그러시면 안 된다"고 했지만, A 씨는 "먼저 반말하고 큰소리치니까 나도 반말하는 것"이라며 욕설을 이어갔다.

결국, 버스 기사는 뒷좌석에 있던 남성 승객을 다른 자리로 안내했다. 네티즌들은 A 씨의 행동을 대부분 비난했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영상에선 A 씨 얼굴이 일부 노출되기도 했다. 언쟁이 벌어진 정확한 일자와 장소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82,000
    • +0.42%
    • 이더리움
    • 2,659,000
    • +0%
    • 비트코인 캐시
    • 303,400
    • -0.26%
    • 리플
    • 1,510
    • -1.37%
    • 솔라나
    • 105,100
    • +0.19%
    • 에이다
    • 278
    • +0.36%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66%
    • 체인링크
    • 11,620
    • -0.34%
    • 샌드박스
    • 58.96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