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금리 최대 0.50%p 인하

입력 2023-10-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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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5일부터 중·저신용 고객(KCB 기준 860점 이하)을 위한 '중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50%p 인하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기존 연 4.576% 에서 연 4.076%로 낮아졌다.

중신용대출 상품은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이고 중신용대출 신용평가 요건에 부합되는 근로소득자를 대상이다. 최대 한도는 1억 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초에도 중신용대출 상품의 인하했다"며 "중·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에 한번 더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가 2017년 7월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중·저신용 고객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총 9조12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중·저신용고객에게 공급한 신용대출 규모는 1조 7503억 원으로,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공급 규모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 금융 이력 부족자 등 금융소외계층 대상으로 대출 공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28%를 넘어선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 비중을 높여 연말 목표치 인 30%를 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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