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대3 남자 농구, 필리핀 꺾고 4강 직행…중국 이긴 대만과 대결 [항저우 AG]

입력 2023-09-30 2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대3 남자농구 대표팀. 조현우 매니저(왼), 김동현, 이원석, 이두원, 강양현 감독, 서명진. (뉴시스)
▲3대3 남자농구 대표팀. 조현우 매니저(왼), 김동현, 이원석, 이두원, 강양현 감독, 서명진. (뉴시스)

한국 3대3 남자농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준결승 진출에 진출한다.

30일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더칭 농구코트에서 열린 대회 3대3 농구 남자 8강전에서 필리핀에 19-1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원석, 김동현, 서명진으로 구성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3승1패의 전적으로 B조 1위에 오르며 8강 진출권을 따냈다. 8강에서는 카자흐스탄을 이기고 올라온 필리핀을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에 한발 가까워졌다.

이날 경기에서 이원석이 7점 8리바운드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김동현이 2점슛 3개로 6점, 서진명이 4점, 이두원이 2점을 올렸다.

4강에서는 중국을 꺾은 내달 1일 대만과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같은 날 결승전을 통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또 다른 준결증 대진은 몽골-카타르다.

한편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결승전을 치렀지만, 막판 반칙으로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77,000
    • -0.55%
    • 이더리움
    • 4,080,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4.19%
    • 리플
    • 719
    • +0%
    • 솔라나
    • 220,900
    • +1.75%
    • 에이다
    • 632
    • +0.48%
    • 이오스
    • 1,110
    • +0.27%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2.14%
    • 체인링크
    • 21,210
    • +10.18%
    • 샌드박스
    • 603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