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예매 사이트 '티켓무비투어' 피해 급증..주의"

입력 2009-05-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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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매 사이트 '티켓무비투어(www.ticketmovie.co.kr)'에서 소비자 피해가 빈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올 들어 티켓무비투어 관련 총 186건의 피해사례 접수돼 소비자들은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19일 밝혔다.

피해유형으로는 ▲시스템 오류, 매진 등의 이유로 아예 예매가 되지 않거나 ▲일방적 예매취소 후 환급불가 ▲사업자와의 연락이 두절 등이다.

티켓무비투어는 영화 예매 상품권을 기획, 판매하는 상품권 전문업체로 해당 사이트를 통해 예매를 대행하고 있다. 예매권은 개인에게는 판매하지 않으며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 기업판촉, 경품, 복리후생 등의 용도로 대량 판매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하루 중 10시부터 16시까지 6시간 동안만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예매는 불가능한 점 등의 문제로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았던 가운데 최근에는 입금 후 예매 확인이 되지 않고 환급 등을 위한 연락이 아예 불가능해지면서 소비자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나 사이트 운영은 계속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소비자들은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도록 주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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