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스케이트 정병희 EP1만m 금메달…최인호 동메달 [항저우AG]

입력 2023-09-30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점 1위…中장전하이 2위(14점), 최인호 3위(11점)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롤러스케이트 정병희(충북체육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부문 제외+포인트(EP) 1만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정병희는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피드스케이트 EP 1만m에서 1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의 장전하이(14점)가 2위로 은메달을, 우리나라 최인호(11점)가 3위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EP 1만m는 200m짜리 트랙을 50바퀴 도는 동안 특정 바퀴째에서 순위권에 든 선수가 포인트를 얻고, 가장 뒤에 있는 선수가 탈락하는 방식이다. 종이 울리고 돌아오는 바퀴에서 1, 2위에 자리한 선수는 각 2점, 1점씩 받고 마지막 바퀴에서는 1~3위가 3~1점을 받는다.

정병희는 15분39초857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2위 장전하이와는 5점 차가 났다. 최인호는 대만의 고푸솬(10점)·전옌정(7점)을 제치고 메달권에 들었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트 EP 1만m에서는 유가람(안양시청)이 3위(14점)로 동메달을 얻었다. 대만의 스베이여우(21점), 양훠전(18점)이 각각 금·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슬(대구시청)은 4위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25,000
    • -0.21%
    • 이더리움
    • 4,536,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3.85%
    • 리플
    • 3,032
    • -0.39%
    • 솔라나
    • 196,900
    • -1.06%
    • 에이다
    • 616
    • -1.1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69%
    • 체인링크
    • 20,760
    • +2.01%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