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놀뭐’ 하차 후 유재석과 연락 두절?…“잠시 멀어져”

입력 2023-09-27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짠당포’)
▲(출처=JTBC ‘짠당포’)
방송인 정준하가 유재석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서는 정준하가 배우 김수미, 서효림과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은 정준하에게 “이 질문은 안 할까, 하다가”라고 망설이다 “따로 명절을 보낼 유재석 씨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고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준하는 재석이랑 방송해야 사람들이 안다”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앞서 정준하는 6월 고정 출연 중이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놀뭐’ 측은 시청률 부진이 이어지자 변화를 주고자 했고, 정준하와 신봉선 하차를 결정했다.

‘놀뭐’ 언급에 당황한 정준하는 “요즘 이 얘기를 자꾸 하게 되는 바람에 미안한 마음이 되게 크다”며 “또 카메라 감독님들이 다 ‘놀뭐’ 카메라 감독님들이다. 내 마음 전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카메라 감독님들이 전해줄 정도로 거리가 머냐”며 “본인이 재석이랑 직접 통화해도 되지 않나”라고 약 올렸고, 윤종신도 “지금 말하는 거 보니까 요즘 서먹서먹하다”고 거들었다.

이에 정준하는 “늘 얘기하지만, 재석이는 저보다 동생인데 형 같은 존재”라며 “지금은 서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타이밍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니까, 인연이 잠깐 멀어졌다고 해도 또 언젠가는 같이 즐겁게 옛날 얘기하면서 호흡 맞출 날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54,000
    • +1.72%
    • 이더리움
    • 4,081,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0.82%
    • 리플
    • 702
    • -0.43%
    • 솔라나
    • 203,200
    • -0.25%
    • 에이다
    • 607
    • +0.17%
    • 이오스
    • 1,067
    • -1.11%
    • 트론
    • 176
    • +1.15%
    • 스텔라루멘
    • 14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2.05%
    • 체인링크
    • 18,430
    • -1.5%
    • 샌드박스
    • 579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