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러시아 원유 수출 중단 여파에 하락…WTI 0.45%↓

입력 2023-09-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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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유 시추 장비도 감소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원유 수출 일시 중단 여파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40달러(0.45%) 오른 배럴당 90.0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ICE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11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0.25달러(0.27%) 뛴 배럴당 93.55달러에 폐장했다.

러시아의 원유 일시 중단 소식이 유가를 지지했다. 러시아 정부는 전날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 4개국을 제외하고 휘발유와 디젤 연료 수출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원유 시추 장비 감소 또한 유가에 상승 요인이 됐다. 원유시추업체 베이커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동 중인 원유 시추 장비 수는 507개로 전주보다 8개 감소했다.

국제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의 중심인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6.0달러(0.3%) 상승한 온스당 1945.6달러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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