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충북 청주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25일 1순위 청약

입력 2023-09-25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석경 투시도.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석경 투시도.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 및 재당첨 제한이 없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2순위 청약은 26일,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 예정돼 있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14-2번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644가구, 오피스텔 225실 등 총 86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아파트 644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타입별로는 △99㎡ 230가구 △105㎡ 138가구 △117㎡ 92가구 △127㎡ 184가구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기대감과 전 가구 중대형 평형 구성에 따른 희소가치, 추첨제로 인한 높은 당첨확률 등에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1만1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가 들어서는 오창과학산업단지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을 중심으로 주변에 이차전지 기업이 40여 개가 밀집돼 있다. 주변에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이외에도 오창제2일반산업단지,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등 출퇴근이 쉬운 산업단지가 다수 자리하고 있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으로 오창호수공원, 진통근린공원 등이 있고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다양한 생활문화편의시설이 밀집된 상업지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 별동의 의료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 아산청주고속도로 서오창IC, 오창대로 등이 인접해 청주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권에 청원초와 충북 최대 도심형 초·중 통합학교인 생명초중학교가 위치하고, 각리중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적용한 측벽과 문주를 적용해 친환경, 안정성, 효율성 등의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잡은 차별화된 외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내부설계로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와 타입별 현관창고,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도입한다. 더불어 전 가구에 ‘케어룸’을 마련해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샵 브랜드만의 특화공간으로 욕실과 복도 사이에 별도로 마련된 독립공간에서 샤워 후 옷을 갈아입거나 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로 설치되며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한다.

커뮤니티시설은 필라테스,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룸,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되는 퍼블릭존 등으로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친 살해 '수능만점자' 의대생, 부모와 통화 뒤에야…피해자 발견 늦어진 이유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IT업계 “소프트뱅크 라인 강탈…나쁜 선례 우려”
  • 김수현 가고 변우석 왔다…'선재 업고 튀어', 방송가도 놀라게 한 흥행 요인은? [이슈크래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매미떼 해결 방법은 '매미 김치'?…매미 껍질 속으로 양념 스며들어
  • 단독 서울시, '오피스 빌런' 첫 직권면직 처분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09: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47,000
    • +2.39%
    • 이더리움
    • 4,228,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0.95%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13,500
    • +7.02%
    • 에이다
    • 644
    • +1.74%
    • 이오스
    • 1,140
    • +2.15%
    • 트론
    • 176
    • +1.73%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00
    • +3.84%
    • 체인링크
    • 19,850
    • +1.69%
    • 샌드박스
    • 619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