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BIFC 공공기관과 통합 협의체 발족…민간성장 지원

입력 2023-09-22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부산 문현금융단지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BIFC 공공기관 통합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통합 협의체는 지금까지 운영된 개별 협의체를 총괄하는 혁신네트워크로, 각 기관의 우수한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과 공공기관 협력을 강화하여 민간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되었다.

특히, 통합 협의체는 출범과 함께 기존 개별 협의체인 △혁신 △규제개선 △공정채용 △기록물관리 4개 분야에 △데이터개방 △동반성장 2개 분야를 새로 추가하여 총 6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관별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유기적 업무협조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한 현안 논의 및 정보 공유 △민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수행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협의체 운영을 위하여 총괄협의체는 소속기관 내 개별 협의체를 통할하는 방식으로 협의체 간 연계·협력·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며, 개별 협의체는 기존 활동계획에 따라 우수성과 공유, 협업과제 발굴 등 구체적인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이번 통합협의체 출범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유기능을 가지고 있는 5개 기관이 지원역량을 더욱 결집함으로써 민간성장을 지원하는 시너지 효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50,000
    • -1.43%
    • 이더리움
    • 4,744,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0.06%
    • 리플
    • 2,984
    • -2.67%
    • 솔라나
    • 196,500
    • -2.87%
    • 에이다
    • 622
    • -9.46%
    • 트론
    • 419
    • +1.21%
    • 스텔라루멘
    • 361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00
    • -0.7%
    • 체인링크
    • 20,280
    • -2.31%
    • 샌드박스
    • 202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