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신종플루 우려로 급락...닛케이 9038.69(226.33P↓)

입력 2009-05-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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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일본 증시는 신종플루가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 속에 급락세로 마감했다. 여기에 기업실적 부진과 유로존 경기 악화에 따른 수요 침체 가능성이 하락폭을 키웠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44%, 226.33P 하락한 9038.69로 장을 마감했다.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21.94P포인트(2.49%) 내린 859.71로 종료됐다.

1% 하락세로 시작한 닛케이225지수는 하락폭을 키우면서 오전 장 한때 9000대를 하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엔화 강세가 꺾이며 9000엔대를 회복하며 마감됐다.

신종 플루 영향으로 츄우가이제약(+4.64%), 다이이치산쿄(2.31%), 시오노기제약(+0.43%) 등 보건의료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파나소닉(-7.63%), 미쯔이금속광업(-6.09%), 스미토모신탁은행(-5.96%), 캐논(-4.83%), 히타치조선(-4.59%)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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