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강달러 모멘텀 부활… 원ㆍ달러 환율 상승 전망

입력 2023-09-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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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3-09-04 08:16)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4일 원ㆍ달러 환율은 강달러 모멘텀 부활에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1320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달러/원은 강달러 모멘텀 부활에 지난 주 금요일 낙폭을 전부 반납하며 1320원 회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농업 고용 둔화에도 제조업, 건설 등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물가안정과 골디락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이란 명제가 성립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펀더멘탈 개선을 반영해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가 동반 상승하면서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 대부분은 약세 부담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역외를 중심으로 한 롱플레이, 역내 저가매수가 장중 상승압력 확대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1차 저항선인 1320원 상향돌파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민 연구원은 "다만 수출업체 고점매도와 국내증시 반도체 랠리 부활은 상단을 무겁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따라서 오늘 상승 출발한 뒤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20원 초반까지 레벨을 높이겠으나 수출업체 네고가 수급을, 국내증시 상승이 롱심리 과열을 각각 방어하며 추가 상승을 억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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