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아파트서 경찰관 추락사…“일행은 마약 양성”

입력 2023-08-29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경찰관 한 명이 추락해 숨진 가운데 함께 있던 일행이 마약을 집단 투약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현직 경찰인 3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당시 함께 있던 총 8명의 일행 중 한 명의 주거지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행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마약간이시약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일행 중 일부에게서 양성 반응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사를 거부한 나머지 일행에 대해서도 마약 투약 여부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29일 A씨의 시신을 부검해 마약을 투약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00,000
    • -0.06%
    • 이더리움
    • 5,300,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65%
    • 리플
    • 730
    • -0.82%
    • 솔라나
    • 245,000
    • -0.93%
    • 에이다
    • 668
    • -0.15%
    • 이오스
    • 1,169
    • -0.51%
    • 트론
    • 164
    • -2.38%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2.09%
    • 체인링크
    • 23,090
    • -0.04%
    • 샌드박스
    • 632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