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통제…서해안고속도로 양방향 통행 부분 재개

입력 2023-08-25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5일 오전 11시 12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로 통제됐던 서해안고속도로 양방향 통행이 부분 재개됐다.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연기가 인근으로 확산하면서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 구간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도로가 통제되면서 이 구간을 중심으로 양방향 10㎞가량에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화성시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 및 서해안 고속도로 통행자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후 소방당국이 화재 진화에 나서면서 연기가 잦아들었고, 통제 1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1시 35분 도로 통행이 부분적으로 재개된 상태다.

현재 서울 방향 4개 차로는 통제가 완전히 풀렸다. 다만 목포 방향은 4개 차로 중 2개 차로의 통행만이 허용됐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80,000
    • +5.47%
    • 이더리움
    • 4,167,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4.73%
    • 리플
    • 716
    • +2.29%
    • 솔라나
    • 225,600
    • +11.68%
    • 에이다
    • 629
    • +3.62%
    • 이오스
    • 1,105
    • +4.44%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49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050
    • +5.83%
    • 체인링크
    • 19,150
    • +4.76%
    • 샌드박스
    • 607
    • +5.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