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 전일 낙폭 과대주 중심 매수

입력 2009-05-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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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미국 증시 반등에 국내 증시에서 규모는 이전과는 달리 크게 줄었지만 사흘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해 지수 상승을 도왔다. 또한 전일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15일 오후 3시 23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844억원을 매수하고 9673억원을 매도해 사흘만에 172억원 순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하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49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734억원 어치를 팔아 순매수를 보인지 하루만에 241억원 어치를 차익실현했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333억원)를 비롯해 신한지주(241억원), 한국전력(233억원), SK텔레콤(187억원), 삼성화재(126억원), 하나금융지주(113억원), NHN(112억원) 등 전일 낙폭이 컸거나 연일 약세를 보여 가격 메리트가 발생한 종목들을 사들였다.

반면 KT(251억원), STX엔파코(235억원), 현대모비스(194억원), 하이닉스(149억원), 우리투자증권(113억원), 한국금융지주(107억원), 미래에셋증권(102억원), 삼성엔지니어링(86억원) 등을 팔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자전거 테마 합류 이후 연일 급등세를 보인 에이모션(115억원)을 비롯해 현진소재(42억원), 코오롱생명과학(39억원), GS홈쇼핑(16억원) 등을 순매도하고 서울반도체(50억원), CJ인터넷(19억원), 키움증권(13억원), 주성엔지니어링(1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현대증권 국제영업부 관계자는 "향후 국내증시 전망에 대해 현대증권 창구를 통해서는 지역별로 미국쪽 외국인은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고, 홍콩쪽은 다시 적극적으로 돌아섰으며 런던지역은 긍정과 부정적인 시각이 반반씩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 본토의 상황이 워낙 안좋아 미국쪽 외국인의 시각이 부정적인 것 같다"면서 "홍콩쪽은 아직 업사이드 포텐셜이 있어 일부에서는 1600~1700까지 바라보기도 하지만, 길게 보지는 않고 반등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정도로 전망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IMF 이전이나 직후 한국 투자에 나선 외국인들은 규모나 실력을 갖춘 외국인들로 공동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옛날같지 않아서 외국인들 모두 제각각으로 변해 향후 매매 패턴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장이 뚜렷하게 하향 혹은 상향 곡선을 그린다면 일관된 매매를 보이겠지만, 이런 혼조장세에서는 외국인들도 헷갈려 한다"며 "특히 요즘처럼 환율이 안정을 찾으면서 수출 관련주 실적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홀딩을 할지 매도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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