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잭슨홀 미팅 앞두고 상승 하락 반복…WTI 0.20%↑

입력 2023-08-25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월 의장 연설 관련 연은 총재들 예측 엇갈려
일본·미국·유럽, 전반적으로 기업 활동 위축
“연준이 매파적 입장 강화할 수 있단 불안감이 유가 압박”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16달러(0.20%) 오른 배럴당 79.0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0.15달러(0.2%) 상승한 배럴당 83.3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잭슨홀 미팅에서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충분히 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의 긴축 우려를 완화했다.

반면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추가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테이블에서 절대 제거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은 올해 한 번 더 금리를 올리는 것을 선호하는 쪽에 속해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경제 성장세가 앞으로 수개월간 더 가속화되면서 연준이 금리를 더 올려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P글로벌에 따르면 일본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49.7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미국의 기업활동은 이번 달 정체점에 가까워지면서 2월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럽의 기업 활동도 예상보다 부진했다. 시장은 영국 경제가 3분기에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티인덱스의 피오나 신코타 분석가는 CNBC에 “실망스러운 데이터와 연준이 매파적 입장을 강화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유가를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50,000
    • -0.46%
    • 이더리움
    • 3,372,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302,000
    • +0.33%
    • 리플
    • 1,903
    • +1.33%
    • 솔라나
    • 137,000
    • -0.36%
    • 에이다
    • 279
    • -1.76%
    • 트론
    • 460
    • -0.43%
    • 스텔라루멘
    • 262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1.22%
    • 체인링크
    • 15,490
    • +0.58%
    • 샌드박스
    • 47.55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