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본산공단서 유증기 누출 사고…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3-08-19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김해 본산공단 내 한 공장의 기름탱크에서 유증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공단 내 한 공장에 있던 기름탱크에서 유증기가 누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기름탱크의 안전밸브가 열려 유증기가 누출되는 것을 확인하고 탱크 외부에 물을 쏴 온도와 압력을 낮춰 오전 11시 58분쯤 안전밸브를 잠갔다.

해당 탱크에는 4만5000리터(ℓ)의 스틸렌모노머가 담겨 있었다. 스틸렌모노머는 4류 위험물로 스티로폼 등 합성수지를 제조할 때 원료로 사용되는 인화성 액체 물질이다.

유증기 누출로 인해 흰색의 연기와 냄새가 퍼져 경남도는 이날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아달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보관하고 있던 기름탱크 내부의 압력이 외부 온도 상승으로 높아지면서 자동으로 안전밸브가 열리며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안전밸브를 잠그고 난 뒤 현장에서 상황을 좀 더 지켜보는 중"이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41,000
    • +0.78%
    • 이더리움
    • 3,365,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98%
    • 리플
    • 2,040
    • +0.59%
    • 솔라나
    • 124,000
    • +0.98%
    • 에이다
    • 366
    • +1.39%
    • 트론
    • 485
    • +0.41%
    • 스텔라루멘
    • 2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0.47%
    • 체인링크
    • 13,580
    • +0.89%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