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부친상' 尹 숙소에 조화…"평안한 안식 빈다"

입력 2023-08-18 10:39 수정 2023-08-18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통령실 "尹-바이든, 곧 통화 예정"

▲대통령실은 1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 초청국 정상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앞으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를 애도하는 조화를 보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통령실은 1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 초청국 정상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앞으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를 애도하는 조화를 보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故) 윤기중 교수를 애도하는 조화를 보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초청국 정상으로서 윤 대통령 앞으로 윤 교수를 애도하며 조화를 보내왔다"며 "조화는 윤 대통령 도착 전 숙소에 전달됐다. 양국 정상은 곧 통화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배우자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서명한 메시지 카드를 통해 "윤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한다. 부친의 별세를 애도하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빈다(You are in our prayers and we wish you peace as you mourn your father.)"고 전했다.

앞서 부친상을 치른 윤 대통령은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미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55분께 미국에 도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55,000
    • +1.92%
    • 이더리움
    • 4,278,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4.28%
    • 리플
    • 724
    • +0.84%
    • 솔라나
    • 234,000
    • +5.6%
    • 에이다
    • 665
    • +4.07%
    • 이오스
    • 1,136
    • +1.43%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00
    • +3.44%
    • 체인링크
    • 22,420
    • +4.28%
    • 샌드박스
    • 619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