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공영방송 투명성·객관성 확보…가짜뉴스·알고리즘 편향성 근절"

입력 2023-08-18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8일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8일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18일 “공영방송의 이름에 걸맞게 재원 운영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공영방송으로서 더 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디지털‧미디어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재정립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제는 뉴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정보가 포털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반영,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가짜뉴스 확산, 포털 알고리즘의 편향성 등 새로운 형태의 피해로부터 이용자 보호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다”며 “포털 스스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디지털․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가짜뉴스 등 불법정보로부터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2008년 방송통신 융합에 대응하고자 방통위가 설립되고 IPTV 출범, 종편‧보도PP 승인 등 새로운 경쟁체계가 도입된 이후 15년간 관련 법‧제도는 시대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디어 융합 환경에 따라 방송 규제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디지털‧미디어의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비전과 새로운 규제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디지털 플랫폼,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자율성과 혁신성은 살리되 이용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조화있는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방송‧통신‧미디어 서비스에 우리 국민 한분 한분이 원활하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 동행사회의 구현에도 앞장서겠다”며 “언론인과 공직자로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조직을 안정시키고 그동안 지연되거나 처리되지 못한 현안을 조속히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06,000
    • -0.27%
    • 이더리움
    • 4,363,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78,000
    • +1.04%
    • 리플
    • 2,830
    • +0.07%
    • 솔라나
    • 188,000
    • -0.11%
    • 에이다
    • 531
    • +0%
    • 트론
    • 435
    • -1.14%
    • 스텔라루멘
    • 313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20
    • +1.52%
    • 체인링크
    • 18,020
    • +0.11%
    • 샌드박스
    • 219
    • -6.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