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사업비 부담 빠르게 벗어날 것 ‘매수’-대신證

입력 2009-05-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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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5일 현대해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FY09 상반기까지는 신계약 상각비 부담으로 실적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겠지만 2위권 손보사중 장기보험 경과보험료 성장이 가장 빨라 경쟁사 대비 빠르게 사업비 부담에서 벗어 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또한 FY09년 자동차 손해율이 상승하는 구간에서 동사의 우수한 자동차 보험 손해율 관리능력이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대해상의 4분기 수정 순손실은 54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영업손은 70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4분기 실적부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사업비율로 분석됐다.

강 연구원은 "사업비율의 급등은 G.A 등 신채널의 판매비중 확대와 장기보험 신계약 급증에 따라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며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사업비율을 하락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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