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엔지니어링,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선박용 ESS 표준화 협력

입력 2023-08-10 17:42 수정 2023-08-1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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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스엔지니어링)
(사진제공=에이스엔지니어링)

에너지저장장치(ESS) 토털 솔루션 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 국내 표준화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는 국책과제인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 국산화 기술 개발’에 참여 중이다. 이에 나아가 양사는 최근 ‘에너지저장장치 컨테이너 시스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달 초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 표준화 관련 협의를 시작했다.

에이스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최근 차세대 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선박의 개발이 활발해지며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규격이나 규정, 인증은 아직 제대로 수립되지 못한 상태다.

이에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경험을 갖춘 에이스엔지니어링과 선박 최적화 모듈 및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표준화를 진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에이스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이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업을 포함하여 올 연말까지 국내외 약 30기가와트시(GWh) 이상의 납품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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