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법부, 여성 납치ㆍ성폭행한 남성 5명 사형 집행

입력 2023-08-09 2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란 국기.
 (로이터연합뉴스)
▲이란 국기. (로이터연합뉴스)

이란에서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남성 5명의 사형이 집행됐다.

9일(현지시간)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동아제르바이잔주 도시 마란드에서 여성을 납치해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 5명에 대한 사형이 최근 집행됐다.

경찰은 피해 여성들로부터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사건 발생 나흘 만에 범인들 검거에 성공했다.

사법부에 따르면 사안이 심각한 만큼 빠른 수사가 이루어졌고 체포된 남성들이 다른 범죄에 연루된 사실도 확인됐다.

사법부는 지난달에도 3명의 남성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바 있다. 이들은 성형수술을 해주겠다며 유인한 여성을 마취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국제 인권 단체 국제앰네스티 집계에 따르면 이란은 전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사형 집행을 많이 하는 국가다. 지난해에는 총 582명의 사형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스라엘, 미국 중재로 레바논과 협상 진행…“워싱턴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협상”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넘어섰다⋯1627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40,000
    • +0.27%
    • 이더리움
    • 3,414,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29%
    • 리플
    • 2,025
    • +0.05%
    • 솔라나
    • 126,700
    • +0.08%
    • 에이다
    • 376
    • -1.57%
    • 트론
    • 474
    • +0.64%
    • 스텔라루멘
    • 2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0.5%
    • 체인링크
    • 13,670
    • +0.66%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