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태풍 '카눈' 피해 대비 중소기업ㆍ개인 대상 1000억 규모 긴급자금 지원

입력 2023-08-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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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NK경남은행)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태풍 피해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에 대해 1000억 원 규모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피해가 확인된 범위 내에서 개인은 2000만 원 이내 긴급생활자금대출과 중소기업은 5억 원 이내 긴급경영자금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최고 1.0%까지 특별우대금리가 제공되며 대상에 따라 분할상환금 유예신청도 가능하다.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 결제대금 청구유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태풍 피해 복구 긴급 봉사단도 정비를 마쳤다. 경남은행은 지역 내 재난 피해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후 피해 발생 정도에 따라 긴급히 봉사단을 파견해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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