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냉면 신제품 2종 출시

입력 2009-05-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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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면 시장 매출 500억 목표

CJ제일제당이 여름철을 맞아 냉면 신제품 두 종류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겨울철 뜨거운 국물 맛의 대명사 'CJ가쓰오 우동'이 여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CJ가쓰오 냉우동'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가쓰오 우동의 최대강점으로 꼽혀온 정통 가쓰오 국물맛을 깔끔하게 우동면용 냉소스에 잘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가격은 할인점 기준 4380원(688g)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겨울철에 한정됐던 우동의 성수기가 크게 연장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그 동안 강점을 보여온 '우동'부문에서 여름철 신규시장 창출효과에 힘입어 연간 250억원 이상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횡성한우 국물로 육수를 낸 '횡성한우육수 평양식 냉면'을 출시했다. 그 동안 냉면시장에서 강점을 보여온 시원한 '동치미' 육수의 노하우에 '횡성한우'의 진한 맛을 더해 국물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횡성한우 평양식 냉면'은 국물만큼이나 면 사리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메밀함량을 기존 제품들보다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11.75%까지 높여서 은은한 메밀향을 특징으로 하는 평양 식 면발의 특징을 잘 살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냉장면 시장은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한 18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며 "우동과 냉면 시장 공략을 강화해 올해 전체 냉장면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올리고, 매출 5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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