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덴마크리그 3경기 연속 득점포…팀 마지막 자존심

입력 2023-08-07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미트윌란 공식 SNS 캡처)
▲(출처=미트윌란 공식 SNS 캡처)
조규성(25·미트윌란)이 3경기 연속 득점포를 터트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트윌란은 6일(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륑비의 륑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링뷔 BK와의 수페르리가 3라운드에서 1-4로 패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조규성은 후반 35분 교체로 투입된 이후 추가시간에 골을 터트리며 3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후반 추가 시간에 헨리크 달스가르드가 전방으로 길게 올려준 공을 조규성이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이겨내며 골키퍼와 일대일로 마주 섰고, 왼발로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재치 있는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미트윌란은 전반 6분 한 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 대패를 당해 리그 개막 후 3연승에 실패했지만, 조규성의 골을 위안으로 삼았다. 리그에서 3골을 넣은 조규성은 득점 부문 공동 3위를 달렸다.

한편, 미트윌란은 11일 오모니아(키프로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1차전 경기를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0,000
    • -1.48%
    • 이더리움
    • 4,541,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3.66%
    • 리플
    • 3,037
    • -1.65%
    • 솔라나
    • 198,900
    • -2.45%
    • 에이다
    • 619
    • -3.73%
    • 트론
    • 435
    • +2.35%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0.81%
    • 체인링크
    • 20,570
    • -1.67%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