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모란역 '살인예고' 게시물 작성자 검거

입력 2023-08-04 1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주변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주변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경기남부경찰청은 4일 오후 2시 30분께 “모란역 오늘 7시 2명 죽이겠습니다”라는 게시물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피의자 1명을 4시 45분께 검거했다고 밝혔다.

신림역에 이어 분당 서현역에서 무차별 칼부림이 벌어진 이후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잇달아 온라인에 등장했다.

특별치안활동을 선언한 경찰은 살인예고글 작성자 추적에 나섰고, 협박죄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협박죄를 저지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경찰은 이날 모란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피의자의 신원을 특정하고 임의동행 형식으로 조사했다. 피의자가 실제 범행을 준비했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택에 흉기가 있는지 조사하고,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하고 있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이 묻지마 범죄를 걱정하는 글을 썼길래 장난삼아 쓴 댓글"이라며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35,000
    • +0.58%
    • 이더리움
    • 2,581,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298,600
    • +0.07%
    • 리플
    • 1,713
    • -1.1%
    • 솔라나
    • 104,800
    • -0.29%
    • 에이다
    • 243
    • -1.22%
    • 트론
    • 489
    • +0.82%
    • 스텔라루멘
    • 331
    • -7.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10
    • -0.91%
    • 체인링크
    • 11,960
    • -0.66%
    • 샌드박스
    • 76.7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