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만에 돌아온 류현진, 복귀전 볼티모어 상대 5이닝4실점

입력 2023-08-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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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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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1년 2개월여만에 마운드에 복귀했다.

2일 류현진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80개다.

이날 류현진은 1회부터 2타자 연속 2루타를 내주고 실점했다. 선두타자 애들리 러치맨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후속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또 다시 2루타를 얻어 맞고 실점했다.

류현진은 2회에도 실점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라몬 우리아스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내주며 실점 위기에 놓였고 2회에도 1점을 추가 실점했지만, 3회부터 5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6회 선두 타자 헨더슨에게 복판에 몰린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우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토론토 벤치는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불펜을 가동했다.

류현진은 포심 패스트볼 33개, 체인지업 22개, 커브 20개, 컷 패스트볼 5개를 던졌다. 커브는 빼어났지만, 체인지업은 자주 스트라이크 존 복판에 몰렸고, 빠른 볼의 위력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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