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558만 돌파, '스즈메'도 뛰어넘어…올해 최고 흥행 외화 등극

입력 2023-07-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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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영화,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출처=네이버 영화,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올해 국내 개봉한 외국 영화 중 가장 큰 흥행 성과를 기록했다.

30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엘리멘탈’은 누적 관객 수 558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초 개봉한 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554만여 명)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올해 외와 흥행 1위에 올라섰다.

올해 한국 영화를 포함한 전체 개봉작 가운데에서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객 수다.

‘엘리멘탈’은 지난달 14일 개봉했을 당시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입소문과 함께 뒷심을 발휘하며 ‘코코’(351만여 명), ‘인사이드 아웃’(497만여 명) 등 역대 디즈니·픽사 작품의 관객수를 뒤어 넘었다.

전날 기준 매출액 점유율 역시 16.4%로 최근 개봉해 흥행몰이 중인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엘리멘탈’은 한국계 미국인 감독 피터 손 감독이 한국을 떠나 뉴욕에서 이민자로 살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엘리멘탈 시티를 배경으로 불, 물, 공기, 흙 등 4개 원소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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