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주호민 사건 언급…“안타까운 상황, 차분히 기다려 달라”

입력 2023-07-28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주호민SNS
▲출처=주호민SNS
웹툰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동료 주호민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침착맨은 28일 라이브 방송에서 “주호민 관련해서 이번에 기사도 나오고 하지 않았냐. 그것에 대해서 궁금한 분도 계실 것 같다. 절친한 지인으로 굉장히 이번 사건 자체를 안타깝게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일단은 차분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내가 이렇게 말을 해도 저렇게 말을 해도 원래 의도랑 상관없이 전달될 것 같아서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호민은 경기도 용인시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자신의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며 지난해 9월 고소했다.

26일 주호민은 입장문을 통해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 현재 관련 사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해당 학교 측은 한 매체에 “재판 중인 사안이라 공식적으로 밝힌 입장은 없다”면서도 “주호민측 때문에 힘들어한 교사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94,000
    • +2.06%
    • 이더리움
    • 4,120,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1.59%
    • 리플
    • 708
    • +2.61%
    • 솔라나
    • 204,600
    • +4.65%
    • 에이다
    • 609
    • +1%
    • 이오스
    • 1,096
    • +2.62%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46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2.02%
    • 체인링크
    • 18,790
    • +0.86%
    • 샌드박스
    • 582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