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바캉스 시즌 캔 주류 수요 증가…RTD 인기↑”

입력 2023-07-28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델들이 부산 해운대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센텀시티점에서 홈플러스가 단독 판매하고 있는 RTD 주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모델들이 부산 해운대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센텀시티점에서 홈플러스가 단독 판매하고 있는 RTD 주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여름 휴가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홈플러스의 캔 타입 RTD 주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4일부터 한 달간 캔 타입의 RTD(Ready to Drink) 주류 매출이 전월 대비 약 14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캔맥주 매출 신장률은 병맥주 매출 신장률 대비 약 21%p 높았다.

알루미늄으로 된 캔 주류는 열전도율이 높아 냉장고에 넣으면 빨리 시원해져서 휴가지에서 많이 찾는다.

홈플러스는 여름 휴가철 캔 주류 수요 상승 요인으로 음용과 휴대가 간편한 점을 꼽았다.

특히 RTD는 별도로 제조할 필요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완성형 주류’로 최근 인기가 꾸준히 늘고 있다.

홈플러스는 현재 RTD 캔 주류 단독 상품 10여 종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유통채널 중 선제적으로 캔 타입 RTD 하이볼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 RTD 캔 로우슈거 하이볼, 사와, 칵테일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강재준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날씨가 더워지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되면 고객들이 간편하면서도 청량감을 즐길 수 있는 캔 주류를 많이 찾는다”며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기는 이색 주류 시장이 열리면서 RTD 타입의 캔 하이볼, 사와 등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76,000
    • +0.24%
    • 이더리움
    • 4,970,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0.75%
    • 리플
    • 3,048
    • -2.21%
    • 솔라나
    • 204,300
    • +0.1%
    • 에이다
    • 678
    • -2.0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20
    • -1.57%
    • 체인링크
    • 21,190
    • -0.8%
    • 샌드박스
    • 2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