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펀드시황] 주식형 설정액 하루만에 증가

입력 2009-05-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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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설정액이 하루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이틀째 자금이 유출됐지만 해외주식형펀드로는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1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475억원 늘어난 139조159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4607억원으로 전일보다 7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82억원 증가한 54조699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478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이 2592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2114억원 감소한 101조5152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신영자산운용의 '신영에센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C'에 20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에 413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와 해외주식형 중 KB자산운용의 'KB차이나주식형자(Class C-F)'에서 84억원, 36억원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170억원 증가한 35조753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710억원이 감소한 35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1460억원 감소한 121조39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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