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버스 안성일, 학력·경력 위조 인정 “정정할 것”

입력 2023-07-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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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버스 제공 (연합뉴스)
▲더기버스 제공 (연합뉴스)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음악 외주용역 업체인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학력·경력 위조 의혹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더기버스는 25일 “안성일 대표 학력, 이력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오기재된 잘못된 부분들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서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더기버스는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정정 조치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안성일 대표의 학력과 경력 일부가 위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 대표는 중앙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것으로 포털사이트에 기재돼 있으나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생 목록 명단에는 안성일이라는 이름이 존재하지 않았다.

또 안 대표는 2020년 1월~2023년 4월 비욘드뮤직의 파트너이자 글로벌 권리 담당자를 역임했다고 소개했는데, 비욘드뮤직 측은 2021년 설립 당시 함께했지만, 그가 명시한 것처럼 장기간 재직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안 대표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해당 학력과 이력이 삭제된 상태다.

한편 그룹 피프피 피프티 멤버들과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현재 전속계약 관련 분쟁을 겪고 있다. 안 대표는 어트랙트가 멤버들을 부추긴 ‘외부 세력’으로 지목당한 인물이다. 더기버스는 자사 음악 퍼블리셔를 통해 ‘큐피드’ 저작권을 적법한 절차로 취득했다고 밝히는 등 어트랙트가 고소한 건에 대해 부인하며 명예훼손이라며 맞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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