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데이터 전문 기업 ‘엔코아’ 인수

입력 2023-07-21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데이터 기반 기업으로 진화

SK네트웍스가 데이터 전문 기업 ‘엔코아’를 인수한다.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통합 인프라 구축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연계 성과 창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엔코아의 지분 88.47%(21만3304주)를 884억7000만 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실사 진행 후 올해 안으로 주식매매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을 세웠다.

1997년 설립한 엔코아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 컨설팅 및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핵심 사업영역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경우 풀스택(Full Stack) 서비스 체계를 갖췄다.

SK네트웍스는 엔코아의 이 같은 강점과 더불어 데이터 산업의 높은 성장성을 기대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지난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 산업 규모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2%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2030년까지 더 높은 성장률(13%)을 보일 전망이다.

SK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하이퍼스케일(초대규모) 데이터센터 펀드를 비롯해 AI 기반 디바이스 스타트업 ‘휴메인(Humane)’, 트랙터 무인 자동화 솔루션 기업 ‘사반토(Sabanto)’, 스마트팜 스타트업 ‘소스.ag(Source.ag)’ 등 국내ㆍ외 유망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왔다. 지난달엔 오픈AI CEO인 샘 올트먼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눈에는 보이지 않는 데이터 관리 비즈니스가 업종과 관계없이 사업의 핵심 기반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사 차원에서 AI 등 연계 서비스를 강화해 데이터 관리에 강점을 가진 데이터 기반 기업(Data-driven Company)으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998,000
    • +0.42%
    • 이더리움
    • 3,270,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0.16%
    • 리플
    • 2,123
    • +0.95%
    • 솔라나
    • 129,700
    • +0.86%
    • 에이다
    • 384
    • +1.05%
    • 트론
    • 533
    • +1.33%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0.26%
    • 체인링크
    • 14,620
    • +1.32%
    • 샌드박스
    • 109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