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한기범, 두 아들 경계성 자폐 스펙트럼…"힘들었지만 잘 자라줘"

입력 2023-07-21 0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특종세상' 캡처)
(출처=MBN '특종세상' 캡처)

농구선수 출신 한기범이 두 아들의 경계성 자폐 스펙트럼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애는 한기범이 출연해 현재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한기범은 “어느 날 집사람이 큰애가 경계성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말을 하더라. 어느 날은 산만하고 어느 날은 친구도 못 사귀고 가만히 앉아 있더라”라며 큰아들과 작은아들 모두 경계성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기범의 아내는 “이런 아이들을 몰아붙이면 그 세계로 들어가 버린다고 한다. 엄청 심각한 건 아니지만 심각해질 수 있다고 한다”라며 “힘들었지만 잘 자라줬다. 하지만 집이 망하면서 틱 같은 게 오더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이겨냈다. 공무 좀 못하면 어떠냐. 우리 아들이라 행복하면 된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기범의 큰아들은 “어릴 때 블록 장난감을 좋아했다. 그때 당시 집에 안 좋았는데 그래도 아버지는 꼭 사주셨다”라며 “지금 생각해 보면 해달라는 거 해주기 위해서 생각 많으셨을 텐데, 어려서 철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이기적으로 군 건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그랬다”라고 아버지와의 일화를 전했다.

둘째 아들 역시 “친구같이 놀고, 온화하고, 장난스러운 점까지 정말 좋은 아빠다. 가족들과 이야기하며 밥 먹는 시간이 가장 평온한 시간인 거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광교신도시 국평 평균 11억 돌파…광교자이더클래스 25억 원대 최고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09: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85,000
    • -3.82%
    • 이더리움
    • 4,370,000
    • -7.36%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0.98%
    • 리플
    • 2,825
    • -4.04%
    • 솔라나
    • 188,100
    • -4.76%
    • 에이다
    • 523
    • -4.39%
    • 트론
    • 443
    • -4.11%
    • 스텔라루멘
    • 311
    • -2.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4.53%
    • 체인링크
    • 18,120
    • -4.88%
    • 샌드박스
    • 204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