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GDP 부진 여파에 이틀째 하락”

입력 2023-07-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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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19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국내총생산(GDP) 부진 여파로 이틀 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18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4% 내린 3197.8, 선전 종합지수는 0.3% 하락한 2042.4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당국의 소비 부양책 발표에도 GDP 부진에 따른 경기 비관론 심화로 이틀 때 하락했다”며 “특히 외국인 자금이 대거 매도된 가운데 대형주가 하락하면서 지수 하방 압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상무부 등 13개 부처는 가구 소비 촉진 조치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조건에 부합하는 지역의 가전, 가구, 인테리어의 농촌 소비를 장려하고, 리스크 관리를 전제로 금융 기관들의 가구 소비 신용대출 지원을 장려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7월 기자회견을 통해 “2분기 이후 경제 변화와 관련해 NDRC는 정책 연구 및 정책수단을 개선하고 조속히 관련 정책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며 “이외 소비 안정적 회복 및 확대 촉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제일재경은 18일 A주 113개 부동산 상장사 중 67개사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그중 60% 이상인 42개사가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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