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발리 방문 시 외국인 관광객 세금 낸다

입력 2023-07-13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만 루피아 부과 예정
내국인 관광객 제외

▲인도네시아 발리의 꾸따 비치에서 지난달 24일 서퍼들이 보드를 들고 있다. 발리(인도네시아)/AP뉴시스
▲인도네시아 발리의 꾸따 비치에서 지난달 24일 서퍼들이 보드를 들고 있다. 발리(인도네시아)/AP뉴시스
내년부터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세금을 내야 한다.

1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와얀 코스터 발리 주지사는 “신의 섬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부터 관광객들에게 15만 루피아(약 1만2780원)의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터 주지사는 “세금은 해외나 인니 다른 지역에서 발리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이며, 발리를 방문하는 동안 한 번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내국인 관광객들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발리는 매년 수백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다.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이 끝나가던 지난해엔 19만 명 넘는 관광객이 발리를 찾았다. 다만 열대우림을 보존하고 재정 상태를 개선하려는 차원에서 이 같은 조처를 하게 됐다고 AFP통신은 짚었다.

코스터 주지사는 “새로운 세금 정책이 외국인 방문을 억제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며 “우린 세금을 환경과 문화에 사용할 것이고 더 나은 인프라를 구축해 발리 여행이 더 편안하고 안전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6,000
    • -0.41%
    • 이더리움
    • 4,437,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3.41%
    • 리플
    • 2,880
    • +0.59%
    • 솔라나
    • 192,900
    • +1.05%
    • 에이다
    • 536
    • +0%
    • 트론
    • 441
    • -0.9%
    • 스텔라루멘
    • 319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44%
    • 체인링크
    • 18,430
    • -0.49%
    • 샌드박스
    • 217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