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핀 프로젝트, 글로벌 결제서비스업체 英 ‘뱅고’와 업무협약

입력 2023-07-11 1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루핀 내 기업들에 다양한 결제 및 데이터 제공

▲그루핀 CI. (출처=그루핀 홈페이지)
▲그루핀 CI. (출처=그루핀 홈페이지)

국내 블록체인 기업 그루핀이 DCB(통신요금 납부방식) 글로벌 1위 기업인 영국의 뱅고(Bango)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뱅고는 최근 일본 NTT도코모의 글로벌 결제 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등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에서 결제 및 데이터 사업을 진행ㆍ확장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루핀은 프로젝트 내 모든 플랫폼에서 전 세계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청구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및 디지털 전환을 도입하는 국내외 사업자들에게 글로벌 DCB 결제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정기 과금, 소액 결제, 이통사 결제, 신용카드 결제방식 등 다양한 결제 프로세스 및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뱅고 역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통신 모바일 분야에 한정되었던 결제 및 데이터 서비스를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뱅고는 향후 그루핀과의 추가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52,000
    • +2.19%
    • 이더리움
    • 4,129,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0.79%
    • 리플
    • 716
    • +0.7%
    • 솔라나
    • 223,000
    • +5.89%
    • 에이다
    • 628
    • +1.13%
    • 이오스
    • 1,113
    • +1.18%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0.12%
    • 체인링크
    • 19,160
    • +0.63%
    • 샌드박스
    • 602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