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삼겹살 품질, 이제 일(一)자로 속살 확인하세요”

입력 2023-07-06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좌)삼겹살 기존 포장 방법 (우)새로운 삼겹살 포장 방법 (사진제공=SSG닷컴)
▲(좌)삼겹살 기존 포장 방법 (우)새로운 삼겹살 포장 방법 (사진제공=SSG닷컴)

SSG닷컴이 삼겹살 품질 강화를 위해 고객이 단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포장법을 도입한다. 또 네오센터에서 출발하는 수도권 권역 쓱배송‧새벽배송 상품에는 한층 까다로운 자체 검품 기준을 적용한다.

SSG닷컴은 6일 이같은 삼겹살 품질 강화 방침을 세우고, ‘도드람한돈’과 협의해 고객 주문이 많은 삼겹살 600g, 1kg 상품 2종에 개선된 포장법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고객이 단면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삼겹살을 한 줄로 편 뒤 일(一)자 형태로 담는다. 기존에는 삼겹살이 접힌 상태로 용기에 담겨 고객이 접힌 부분의 고기 상태를 확인할 수 없었다. 새로운 '속이 보이는 포장법'을 통해 고객은 포장을 뜯지 않아도 육안으로 삼겹살 지방 함유량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전반적인 고기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SSG닷컴은 자체 삼겹살 검품 기준도 강화했다. 겉지방 두께, 전체적 지방 비율, 부위별 포함량 등 구체적인 검품 기준을 마련, 한 항목이라도 기준 미달이면 판매하지 않는다.

특히 삼겹살 관련 대형 행사를 진행할 때 행사기간 무작위로 상품을 골라 포장을 뜯은 후 내용물 상태와 품질을 확인하는 ‘개봉 검품’도 추가 실시한다.

고객이 남긴 상품 리뷰를 활용한 삼겹살 품질관리 프로세스도 진행한다. 하루 2건 이상 낮은 점수의 상품평이 등록되면 담당자에게 점검 알림이 발송된다. 이후 담당자는 협력회사와 품질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검품을 강화하는 추가 조치를 해야 한다.

이호종 SSG닷컴 축수산팀장은 “협력업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촘촘한 품질 관리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믿고 살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상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횡령ㆍ배임혐의발생

  • 대표이사
    강승협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영업양도결정)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30,000
    • +1.12%
    • 이더리움
    • 4,683,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1.2%
    • 리플
    • 3,104
    • +1.84%
    • 솔라나
    • 200,100
    • +1.27%
    • 에이다
    • 649
    • +3.84%
    • 트론
    • 421
    • -1.64%
    • 스텔라루멘
    • 363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6%
    • 체인링크
    • 20,700
    • +1.27%
    • 샌드박스
    • 2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