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그룹·지주사명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

입력 2023-07-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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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100 종합식품기업 도약”

▲삼양식품그룹은 3일 그룹과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의 사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삼양식품그룹)
▲삼양식품그룹은 3일 그룹과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의 사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삼양식품그룹)

삼양식품그룹이 그룹·지주사 기업 사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Samyang Roundsquare)’로 변경하고 글로벌 톱100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식품그룹은 3일 그룹과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의 사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새 사명은 하늘과 땅, 사람을 풍족하게 만든다는 기업 철학 삼양'(三養)에 사람들을 연결하는 음식을 의미하는 ‘라운드’, 혁신과 질서로 삶을 개선하는 과학을 뜻하는 ‘스퀘어’를 합쳐 만들어졌다. 식문화, 과학기술 등을 융합해 더 넓은 식품 영역을 개척하고 세상의 진보에 기여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담았다.

새 비전으로 ‘삶과 미래를 채우는 자양분이 되는 기업’을 제시했고 브랜드 슬로건은 ‘불가능의 룰을 깨다’로 도전과 혁신의 의지를 담았다.

함께 변경한 CI는 수출 1위, 연내 매출 1조 달성 전망 등 역동적인 변화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정체성과 비전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CI 디자인은 ‘라운드스퀘어’라는 이름을 기하학적 그래픽으로 재해석하고, 기존 CI와 색상도 차별화했다. 삼양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식문화를 확산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정사각형과 원이 교차하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회사 측은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무한한 가능성을 원과 정사각형의 흰색 교집합으로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심볼 색상은 미래에 대한 그룹의 긍정적인 태도와 자신감을 반영해 기존 딜리셔스 오렌지보다 밝은 이볼빙 오렌지로 바꿨다.

삼양식품그룹은 이번 CI 리뉴얼을 계기로 그룹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이해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 글로벌 체제 가속화에 나설 방침이다.

삼양식품그룹 관계자는 “이번 그룹 및 지주사 CI를 시작으로 모태 기업인 삼양식품 등 각 계열사의 CI도 순차적으로 변경하고 하반기 내 CI 리뉴얼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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