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부위원장 "경제회복 아직 이르다"

입력 2009-05-08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하강 속도 완화 수준...고용 및 투자 부진 여전"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일부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본격적인 회복세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중소기업의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광주 하남공단을 방문한 뒤 지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세계 경제의 경기하강 속도가 완화된 수준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며 "국내 고용 여건 및 설비 투자 등은 아직 어려운 상황"이라며 섣부른 경기회복론을 경계했다.

그는 이어 "세계 경제의 흐름과 경제 지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책을 계속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는 신용보증 확대와 은행권의 대출만기연장 등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같은 정부의 노력으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다소 호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최근 중기연체율 증가로 인해 은행들이 저신용등급 기업에 대한 대출을 꺼리고 있어 기업의 체감 자금 사정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00,000
    • +3.12%
    • 이더리움
    • 3,088,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3.53%
    • 리플
    • 2,097
    • +3.86%
    • 솔라나
    • 130,900
    • +4.3%
    • 에이다
    • 401
    • +5.25%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42
    • +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2.13%
    • 체인링크
    • 13,540
    • +3.28%
    • 샌드박스
    • 123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