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포스코봉사단, 지역사회와 더 나은 세상 위해 20년 봉사활동

입력 2023-06-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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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창단 20주년 기념식 개최

▲14일 열린 포스코봉사단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포스코 포항 행복나눔벽화봉사단,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광양 중마노인복지관, 포스코 광양 클린오션봉사단이 볼런티어 챔피언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포스코)
▲14일 열린 포스코봉사단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포스코 포항 행복나눔벽화봉사단,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광양 중마노인복지관, 포스코 광양 클린오션봉사단이 볼런티어 챔피언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봉사단은 최근 광양제철소에서 창단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20주년 기념행사는 오랜 기간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온 임직원들과 포스코의 나눔 DNA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태 준 지역 사외기관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공연은 포스코봉사단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마련했다. 포스코 프리덤 통기타 재능봉사단, 광양 지역 시니어로 구성된 은빛사랑합창단, 다문화 아동 국악동아리인 다누림 사물놀이단이 직접 공연해 봉사단 20주년이란 뜻깊은 자리의 의미를 살렸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20주년을 맞아 봉사와 나눔이 포스코 고유의 문화로 자리 잡는데 기여한 사외 2개 파트너 기관과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사내 2개 우수봉사단에 대한 ‘볼런티어어 챔피언(Volunteer Champion)’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외 파트너 기관으로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임직원 봉사와 연계해 제공한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광양 중마노인복지관이 선정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학동 포스코봉사단장 포스코 부회장은 이날 “지난 20년간 우리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봉사단은 창단 후 무려 820만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 창단 초기인 2004년 임직원들의 연간 봉사활동은 12만여 시간이었는데 지난해에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34만여 시간을 기록하는 등 임직원 참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3년 5월 기준 200시간 이상 봉사시간을 달성할 임직원은 총 9453명으로 전 직원의 50% 이상이 200시간 이상 봉사참여를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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