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말 전역 ‘오존주의보’ 발령…“어린이·어르신·호흡질환자 야외활동 자제”

입력 2023-06-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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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시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24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후 5시를 기해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까지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은 오후 3시, 도심(종로·중구·용산)·서남(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은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각각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시는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을 초과하면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를 낸다.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의 경우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초래한다.

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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