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성폭행 '피지컬:100' 출연자…검찰 징역 12년 구형

입력 2023-06-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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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럭비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이중민)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성폭력처벌법상 강간·상해 특수협박 등 혐의를 받는 A씨(31)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A씨는 최우 진술에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먾이 반성하고 회개한다”라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B씨가 거부하는 상황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법 촬영을 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성폭행과 폭행 등 자신의 주요 혐의 대해 모두 인정한 상태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0일 열린다.

한편 A씨는 럭비 국가대표 출신으로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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