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새주인 ‘KKR’은 어떤 회사

입력 2009-05-07 1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운용자산 485억불의 대규모 사모펀드...아시아 시장 진출 강화

국내 맥주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오비맥주의 새 주인인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KR은 지난 1976년 설립된 글로벌 대체자산 운영회사로 현재 뉴욕, 멘로파크, 워싱턴DC, 런던, 파리, 홍콩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설립 이후 주로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했지만 지난 2005년 이후 아시아 시장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현재 ▲홍콩 ▲베이징 ▲도쿄 ▲뭄바이 ▲두바이 등 아시아 5개 도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KKR은 현재까지 4230억달러에 해당하는 165건의 투자를 25개 산업·14개 투자펀드에 걸쳐 완료했으며, 현재 470억달러 이상의 사모펀드와 채권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미국에서 에너지퓨처홀딩스를 488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같은 해 유럽에서도 얼라이언스부츠를 124억GBP(영국 파운드)에 인수하는 등 굵직한 인수합병을 성사시킨 바 있다.

KKR은 “단기에 투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평균 5~7년, 때로는 10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하고, 투자기업의 가치창출이 이뤄진 후 투자금을 회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10건의 투자를 완료했으며, 업종도 제조, 미디어, 통신, 물류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있다.

오비맥주의 인수는 아태지역 11번째 투자이자 한국에서의 첫 투자라는 점이 의미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세계스퀘어에 BTS 등장…컴백 기념 미디어아트 공개
  • "술잔 던졌나"…박나래, 전 매니저 갑질 의혹 재조사
  • SK하이닉스 “소부장 테스트베드에 8600억 투자”…내년 5월 가동 목표
  • 오늘은 '춘분', 나이떡 먹는 날…춘분 뜻은?
  • 넷플릭스 “전 세계 아미, 광화문서 하나로 모아…BTS 생중계, 역사적인 일”[현장]
  • 李대통령,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재개 지시…"2029년 착공"
  • BTS 공연 앞둔 광화문, 26만 인파 예고…관심 쏠린 ‘이 보험’
  • 전쟁 나도 안 오르네? 추락하는 금값, 숨겨진 배경 셋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55,000
    • +1.37%
    • 이더리움
    • 3,189,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4.01%
    • 리플
    • 2,152
    • +1.22%
    • 솔라나
    • 133,300
    • +1.99%
    • 에이다
    • 398
    • +1.27%
    • 트론
    • 461
    • +2.44%
    • 스텔라루멘
    • 249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1.03%
    • 체인링크
    • 13,460
    • +1.2%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