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1~5월 BSP 본사 기준 항공권 발권액 4565억 원

입력 2023-06-13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 동기 대비 410% 증가

▲인터파크, 1~5월 BSP 본사 기준 항공권 발권액 4565억 원 (사진제공=인터파크)
▲인터파크, 1~5월 BSP 본사 기준 항공권 발권액 4565억 원 (사진제공=인터파크)

인터파크가 올해 1~5월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SP) 본사 기준 발권액이 45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894억 원 대비 410% 증가한 수치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항공사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회원 업체의 항공권 발권액을 표준화해 BSP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다.

지난달로 한정하면 BSP 본사 기준 발권액은 1006억 원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월 404억 원 대비로는 149% 늘었다.

인터파크 항공권 사업의 빠른 성장세는 지난 3년여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 급증세가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전 세계 100여 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다양한 특가 항공권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인터파크 측은 설명했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항공권을 가장 경쟁력 있게 확보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려고 노력 중”이라며 “해외여행의 첫 단추인 항공권 예약‧발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89,000
    • -1.83%
    • 이더리움
    • 4,48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1.16%
    • 리플
    • 741
    • -1.59%
    • 솔라나
    • 195,900
    • -5.18%
    • 에이다
    • 655
    • -2.24%
    • 이오스
    • 1,185
    • +0.77%
    • 트론
    • 172
    • +1.78%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0.79%
    • 체인링크
    • 20,310
    • -3.88%
    • 샌드박스
    • 647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