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2ㆍ3분기 실적도 호전 예상-하나대투證

입력 2009-05-07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대투증권은 7일 현대상사에 대해 철강과 자동차 부문 영업 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2.9% 증가해 당사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보다 많았다.”며 이는“철강 부문 판매량 증가로 철강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7억원 증가했고 자동차 및 전기 부문 영업이익도 12억원 증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국제 상품가격 하락에 의한 영업이익 감소 효과를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연간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며 “올 2,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2,3분기 평균 수준인 140~200억원 정도일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돼 올 2~4분기 추정치도 향후 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주 연구원은 “동사의 채권단 지분매각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 이유는 “ 예비입찰을 신청한 현대중공업, BNG스틸 등 현대차, 기아차와 우호적인 기업이 지분을 인수한다면, 동사 자동차 부문 매출액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정몽혁, 김원갑, 장안석(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4]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18,000
    • -2.2%
    • 이더리움
    • 4,756,000
    • -5.09%
    • 비트코인 캐시
    • 833,500
    • -1.71%
    • 리플
    • 2,976
    • -2.94%
    • 솔라나
    • 197,600
    • -2.66%
    • 에이다
    • 616
    • -10.33%
    • 트론
    • 419
    • +1.7%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12%
    • 체인링크
    • 20,230
    • -4.62%
    • 샌드박스
    • 201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