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추가 마약류 투약 정황…미다졸람·알프라졸람 등 최소 7종

입력 2023-06-09 14:47 수정 2023-06-09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배우 유아인이 의료용 마약 2종을 추가로 투약한 정황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9일 오전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유 씨가 기존에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마약류 5종 외에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 등을 투약한 것을 추가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의료기록을 확인하면서 이 같은 추가 정황을 확인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9일 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후 경찰은 보강 수사를 위해 지난달 26일 미대 출신 작가 최 모 씨를, 4일 유 씨를 각각 추가로 소환해 조사한 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해외 도피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8명에 대해 차례로 송치한다는 계획이다.

검찰로 넘겨진 유아인은 총 7종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이어받는다. 유아인은 앞선 경찰 조사에서 일부 대마 흡입을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똑닥’으로만 예약?…진료거부입니다!
  • “한다, 못 한다” 말 많은 신당 창당…역대 성공 사례 봤더니
  • “워크숍은 해외로, 주말은 싫어요”
  • “남편 연봉 6000만 원, 키 178cm였으면”
  • 티아라 아름, 이혼 소송→재혼 알려…새 연인과 단란한 모습 "함께 하고 싶은 사람"
  • ‘불편’의 콘텐츠화... ‘나락퀴즈쇼’의 선풍적 인기 요인은? [요즘, 이거]
  • [인터뷰] 수능 유일 만점자 유리아 양…“전교 1등 해본 적 없어”
  • “공짜 아니었나요?”…돈 들어온다는 은행 달력 구하기 ‘특명’ [요즘, 이거]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58,414,000
    • -2.37%
    • 이더리움
    • 3,100,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323,400
    • -4.97%
    • 리플
    • 862
    • -3.69%
    • 솔라나
    • 95,950
    • -1.79%
    • 에이다
    • 769
    • -2.66%
    • 이오스
    • 1,074
    • -5.04%
    • 트론
    • 146
    • -0.68%
    • 스텔라루멘
    • 174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500
    • -2.28%
    • 체인링크
    • 20,830
    • -5.02%
    • 샌드박스
    • 713
    • -7.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