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린이 교통사고, 평소보다 2배 많아

입력 2009-05-05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린이날 교통사고로 다치는 어린이 수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평소보다 2.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해상 자동차보상연구회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자사에 접수된 초등학생 어린이(8~13세)의 어린이날 당일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날 발생한 차 사고로 인한 부상자 중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13.7%에서 2007년 20.6%, 2008년에는 38.0%로 급증했으며, 2008년 어린이날의 경우 평일보다 2.8배 더 많은 사고 발생률을 보였다.

또 사고 유형별로 보면 어린이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다른 차량과 추돌한 사고로 어린이가 부상을 입은 경우가 전체의 83.6%를 차지하고, 보행 중 사고가 16.4%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 중 사고의 경우 비중은 작지만 탑승 중 사고 시의 중상자 비율이 1%에 불과한 것에 반해 보행 중 사고의 중상자 비율은 10.4%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구회는 ▲차량시트를 펴고 어린이를 놀게 한 채 주행 금지 ▲조수석에 어린이를 안은 채 탑승 금지 ▲평소 안전장비(안전띠 등) 착용 습관 길러주기 ▲운행 중 차량 밖으로 얼굴이나 손을 내미는 행위 금지 ▲어린이 보호용 도어 안전장치 사용 등 차량 탑승시 지켜야할 안전수칙 5계명을 선정했다.

연구회 관계자는 "어린이가 타고 있을 경우 여유 있는 마음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양보운전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14: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66,000
    • -0.97%
    • 이더리움
    • 3,419,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369,500
    • -3.78%
    • 리플
    • 1,997
    • -4.22%
    • 솔라나
    • 134,500
    • -3.65%
    • 에이다
    • 292
    • -5.81%
    • 트론
    • 471
    • -0.84%
    • 스텔라루멘
    • 255
    • -6.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50
    • -1.91%
    • 체인링크
    • 15,830
    • -2.1%
    • 샌드박스
    • 49.15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