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IPTV 공공서비스 시범사업 선정

입력 2009-05-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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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건강상담ㆍ장병면회 등 양방향 공공서비스 제공

정부가 IPTV 서비스 활성화 및 본격적인 공공서비스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IPTV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 따르면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서비스 사업자로 KT컨소시엄, LG데이콤컨소시엄, SK브로드밴드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단순 VOD, 텍스트 위주 정보제공형 공공서비스에서 탈피해 양방향 공공서비스를 발굴, 기술표준화 작업과 연계 방안이 추진된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모두 45억여 원의 민관 매칭펀드로 정부부처ㆍ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시범가구에 선보일 예정이다.

시범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공공서비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ㆍ병원정보 등이 IPTV에 활용된다.

특히, 전문 상담사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간에 양방향 영상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토록 개발할 예정이다.

또 국군장병 사기진작 및 새로운 군문화 창출을 위한 도입도 추진한다. 국방부 콘텐츠를 활용, 군 장병에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상면회 서비스를 개발, 격오지 부대에 근무하는 장병을 가정에서 영상면회를 통해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T-커머스 기반의 IPTV 홈쇼핑서비스는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콘텐츠를 통해 농수산품 생산지와 직거래가 가능한 양방향 홈쇼핑서비스가 시행되며, 영농기술 교육, 농업인 여론조사 서비스 등도 시행할 방침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IPTV 양방향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험 및 기술검증을 수행해 정부부처ㆍ공공기관이 본격적인 서비스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술개발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IPTV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표준규격 개발 및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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