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 위한 대학입시 1:1 맞춤형 상담 실시한다

입력 2023-05-25 1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11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입시설명회·맞춤형 상담

▲여성가족부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 제공)
▲여성가족부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 제공)
여성가족부(여가부)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각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대입 지원전략과 지역별 2·4년제 대학 입시전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입시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대학별 진학 및 입시 상담과 자기소개와 모의면접 특강을 받을 수 있는 1:1 맞춤형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거주 지역 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여가부는 지난해 16개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대학 입시설명회와 1:1 맞춤형 상담한 것을 올해 늘려, 대학 입시설명회는 33개, 1:1 맞춤형 상담은 60개 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들은 본인에게 필요한 정책으로 ‘검정고시 지원’과 ‘진학정보 제공’ 등 학업지원을 꼽고 있다.

이에 따라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이 교육을 받을 기회가 단절되지 않도록 검정고시·수능대비반,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난숙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지원 정책 수요가 높은 만큼 검정고시와 대입 준비 관련 다양한 학습교재를 제공하고, 대학생, 퇴직교사 등을 통한 학습상담도 지원하고 있다”며 “여성가족부에서는 앞으로도 학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12,000
    • +0.52%
    • 이더리움
    • 4,107,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0.56%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221,000
    • +3.8%
    • 에이다
    • 636
    • +1.6%
    • 이오스
    • 1,119
    • +1.45%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0.23%
    • 체인링크
    • 19,190
    • +0.42%
    • 샌드박스
    • 599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