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정책홍보' 부처별로 실적평가 한다

입력 2009-05-04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0개 중앙행정기관의 녹색성장 및 정책홍보 추진실적이 부처별로 평가를 받는다.

국무총리실은 올해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을 통해 국무총리가 기관별 핵심과제 성과를 평가하는 특정과제 평가에 녹색성장, 정책소통 및 홍보, 정책관리 역량 항목을 신설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리실은 올해 각 부처 업무보고 과제 가운데 녹색성장 관련 정책의 추진 성과 및 정책확산 노력을 평가하고, 내년부터는 녹색성장 국가전략, 5개년 계획 등을 포괄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각 부처의 정책소통 및 홍보 실적도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평가분야는 ▲4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각 중앙행정기관의 선제적 홍보 ▲홍보협의체 운영 및 활용 ▲온라인, 신문, 방송 등 매체활용 ▲대언론 브리핑 충실도 ▲외신보도 대응 및 홍보활동 수준 ▲주요 정책 기획홍보 성과 ▲정책기사 반영도 ▲기관장 홍보활동 수준 등이다.

총리실은 또 일자리창출, 녹색성장, 4대강 살리기 등 집행점검이 필요하거나 개선안 도출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당면현안 과제에 대해선 수시평가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각 부처 장관이 실시하는 정책, 재정사업, 행정관리 역량 등에 대한 자체평가와 관련, 총리실은 평가지표 선정 등 평가방법을 완전 자율화하고, 필요시 실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또 각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장은 예산 조기집행, 일자리 나누기 실적 등을 공공기관 평가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22,000
    • -0.15%
    • 이더리움
    • 5,035,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75%
    • 리플
    • 696
    • +2.96%
    • 솔라나
    • 204,200
    • -0.2%
    • 에이다
    • 583
    • -0.34%
    • 이오스
    • 929
    • -0.1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0.28%
    • 체인링크
    • 20,790
    • -1.24%
    • 샌드박스
    • 540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